산에 가기 참 좋은 날씨다.
나무는 푸르고, 물은 청량하게 흐르고, 하늘은 파랗다.
(2016.05.29)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할만하다.

꾸준한 운동과 유지가 힘든 일이다.

 

- 다이어트 시작 : 2016. 03. 22

 

- 식이조절

1. 튀긴 음식과 밀가루는 먹지 않는다.

2. 식단(1일 1,000kcal 이하)

.....아침 : 바나나(또는 사과) 1개, 삶은 달걀(노른자포함) 1개

.....점심 : 1. 을 지키면서 일반식(한식 위주)으로 메뉴 관계없이 정량의 1/2

.....저녁 : 바나나(또는 사과) 1개, 삶은 달걀(노른자빼고) 1개

.....간식 : 과일, 베지밀, 라이스칩 등 그 때 그 때 먹고싶은 것으로 1~2개 정도 / 간식의 칼로리는 100kcal 이하로 함

.....1/2 칼로리(하프칼로리) 베지밀이 나왔다. 놀랍다.

.....술은 가끔(1달에 2회 정도) 마신다. 스트레스는 풀어야지.

 

- 운동(매일 저녁)

1. 스트레칭 : 옆구리운동 좌/우 각 300번씩 포함하여 20~30분

2. 자전거 : 50분 내외

 

- 다이어트 2개월 1주일 경과 : 9-10kg 정도 감량중

 

- 목표 : 2개월(7월말까지) 10kg 추가 감량

 

 

 

 

 

여의도 벚꽃이 80% 정도 핀 것 같다.
햇빛이 따뜻해서 벚꽃이 실시간으로 피는 느낌.
아주 이쁘다! 사람도 많음!


 오사카에 가면 갈데가 많긴한데 여기 강추

오사카 도심에서 전철 30분이면 갈 수 있고(오사카코역)

역에서도 가깝다.

가이유칸-수족관과 대관람차 추천

*2016년 3월 기준 3,000엔

 해 지기 전 가이유칸

 해 진 후 가이유칸

 수족관 구조가 특이하게 깊은 수족관을 끼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나선형 구조인데

수족관이 깊다보니 물고기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완전 새로운 경험

 직접 보면 정~~~말 큰 대관람차

이거 타본 다음에 헵파이브 관람차 너무 웃기게 느껴짐

야경이 진심 멋짐

 

일본에 가면 맥주를 많이 마시게되는데

나마비루-생맥주는 은근 비싸다. 보통 500엔이 넘음...

하이볼도 많이 마시는데 하이볼이 나마비루보다는 저렴하다.

하이볼은 일본 위스키에 기본 토닉워터를 섞어서 양주맛이 나고

하이추(추하이)는 단맛 나는 음료(레몬/라임도 있고 쿨피스도 섞음!)를

섞어서 음료수 같다.

 

 구로몬시장에서 초밥 하나 고르고 캔맥 하나 골라서

옆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

 진심 영어하는 직원도 없고, 영어 메뉴판도 없는 집에 들어가서

손짓발짓으로 주문한 어묵 안주

(술 주문은 능숙함 ㅎ)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곤약과 두부를 먹음

 꼬치 1개부터 주문 가능한 술집에서

하이볼 마시기

사진은 없지만 닭똥집꼬치가 예술이었음

 교토 은각사에서 나와서 힘들어서 들어감

작은 사이즈 병맥이 600엔

연착된 비행기 기다리며 모두 잊고싶어 공항에서 사마신

보라색 맥주

 

오사카에서 급행 전철을 타고 40분 정도 가면 나라에 도착하는데

전철역에서 나와서 10발자국만 걸어가면

그 때부터 사슴이 길바닥에 널부러져있다.

가만히 보면 크기도 얼굴도 모두 다른데,,

아무래도 암컷과 아이들이 가장 이쁘다.

사슴 몇백마리는 본듯...

그냥 길에 널부러져있다. ㅎㅎ

**다른 교통 수단없이 은근,, 많이 걸어야되서

자전거를 빌리면 좋다.

(2016년 3월 기준 1일 1,000엔)

 

 

 

굴봉산 등산중..
정상 찍고 내려오는 길~

전철역에서 등산로 입구가 가깝고
정상까지는 1시간 반정도.. 쉬엄쉬엄..
정상 가까이 오면 살짝 힘들..

날씨가 해가 쨍쨍하지도않고
산에 오르기 좋다.

길쭉길쭉한 잣나무가 그득그득~
좋은 공기 잔뜩 마시는 중!

전철에서는 '통화는 간단히' 아닌가?
연애초기인가 이해해보려해도 컨디션 안좋은 날은 짜증이 폭발~

사람 많은 9호선 출근길에는 피할데도 없다.

내가 전철을 탔을 때부터 통화중,,
내릴 때도 통화하면서,,
사무실 들어가면서 끊으려나??

"아침에 쥬스 마실지, 커피 마실지"를
오빠한테 물어봐야겠니?? 진짜!!


여의도역에서 내린
캐나다에서 온 친구도 있고,,
카레 좋아하고,,
야근 없는 부서에서 일한다는 하나씨..

야근 없음 퇴근하고 오빠 만나서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세요.


제발~~~




+
생각해보니 예전에 같이 일하던 여직원은
근무시간 내내 웹캠 켜놓고 남친 얼굴 띄워놓는
경우도 보긴 봤음

사랑은 위대함!






퇴근하고 들른 스벅에서 워터보틀 구매
(19,000원)

더 이쁜 애들은 이미 품절이지만,
용량도 넉넉하고(720ml) 좋다.

바로 개시할려고 씻는데 뚜껑쪽으로 무게중심이
확~ 쏠림~
뚜껑 일체형이 들고 다니기는 좋은데 세척하기는 살짝 불편



 경춘선 굴봉산역

터널과 터널 사이에 있는 전철역이라 특이하다.

 

전철역에서 셔틀 타고 제이드 가든으로 이동

전철을 이용할 사람은 셔틀 시간 확인 필수!

 

입구에서부터 파릇파릇~ 초록초록~

어디에 카메라를 갖다대도 잘 나옴~

 

좀 더 들어가면 골목골목

익숙하면서도 특이한 식물들이 가득함

 

시작점부터 끝까지 3가지 코스가 있는데

가장 오른쪽 코스(돌아올 땐 왼쪽 코스)

 

바닥에 나무조각(껍질)같은걸 깔아놔서

걷기가 좋다.

 

온통 푸르른 오솔길

사이사이로 청살모가 왔다갔다 함

<뱀조심> 안내가 여러곳에 붙어있는데 다행이 못봤다.

 

익숙한 계란꽃이 한가득 피어있다.

정말 한가득~ 온통~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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