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락산
처음 갔을 때 들은 이야기 따라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시작~ 등산복 입은 사람들 찾아 가다가 시작 지점에서 아저씨에게 길을 물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심.

등산하는 내내 와와~ 좋다~ 좋다~ 연발하며 올라감
일케 좋은 코스가 있었는데,,
무섭지도 않고 능선따라 재미나게 등산함
한번도 헉헉대지않아 아주 놀라면서 올라감

날씨도 따뜻 선선하니 너무 좋음
수락산 좋다

치마바위에서 막걸리 종이컵으로 두 잔 사먹고
정상에서 하드 하나
점심은 소고기김밥~

11:00~3:20

닭의 해라서 이쁜 텀블러가 나오기는 힘들,,
그래도 머그컵은 이뻤는데 무거워서 패스

첫눈에 혹한 금색 스뎅 텀블러와
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져 망설였지만
자주색이 이뻐서 워터보틀 구매

테마상품은 안사고 자꾸 딴걸 사게 됨

다이어트 시작 : 2016.03.22

 

최근 들어 나의 운동에 변화가 많았다.

 

- 다이어트 239일

- 금주 100일 성공 / 이후 김장과 함께 소주 1병 마심

 

 

체중은 계속 그 자리에 머물고 있지만 몸은 계속 달라진다. (고 믿어본다)

 

 

>> 요즘 운동은 주 5회 정도/ 1~2일은 휴식

구성이 바뀌었다.

권도예 운동 진심 최고지만 지루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유튜브 돌아다니며 동영상 100개 다운로드했다.

 

 

- 주원홈트 운동 전 스트레칭 6분

- 유튜브 동영상(스미홈트 초급 1주일하고 중급으로 넘어감) 45분

- 자전거 30분

- 옆구리 스트레칭/ 폼롤러 및 스트레칭 5분~10분

 

운동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 박약해진 식이를 도시락 놀이와 함께 끌어올려봄

 

- 아침 : 삶은계란 1개, 아메리카노, 하루야채(야쿠르트 아주머니)

- 점심 : 한식 일반식(요즘은 1인분 기준 70~80%는 먹음) 

- 저녁 : 삶은계란(흰자만 또는 전체) 1개 + 닭가슴살야채볶음(feat. 코코넛오일) / 샐러드 / 두부 등 있는 음식

- 간식 : 견과류 한주먹, 귤 2~3개, 시리얼바

 

여전히 밀가루와 튀긴 음식은 안먹음

다행히 족발병은 지나친 지출(옷을 많이 많이 삼)과 함께 끝난듯함

 

 

 

>> 다이어트에 변화가 생겼다. 새로운 목표도 생겼다. (-10)

 

- 11.07 헬스장 등록

- 11.14 PT 시작

 

 

>> 앞으로의 운동 계획 (1주 단위 기준)

 

- 2번 : PT 50분 + 런닝 30분

- 1번 : 필라테스/요가 50분 + 런닝 30분

- 2번 : 기존 홈트레이닝과 동일

- 2번 : 휴식

 

 

앞으로 4개월간 PT와 함께 쭉쭉 전진!

 

 

 

 

 

 

 

 

 

 

 

 

강남 신세계 네스프레소 매장 가보니
커피도 공짜로 주고
캡슐도 구매 가능. 씐난다!



한정판으로 나온
-베리에이션 비엔나 디저트 라즈베리향
-베리에이션 비엔나 디저트 코코아 & 애프리콧향

애플시나몬은 시나몬 싫어서 패스



스벅 크리스마스 MD를 며칠 전부터 기다렸건만,,
너무한거 아님?

아침에 알람 맞춰놓고 일찍 일어나서 스벅에
7시 10분쯤 도착~
손님이 많지도 않고 물건도 당췌 줄지가 않음.
보틀이랑 텀블러는 그다지 이쁜 것도 없고,
예전 상품이랑 비슷비슷~

독특한 머그들을 보면 웃음만 나옴//

그래서 안산 것 같지만... 그래도 갔으니...
전날 밤 어플에서 점지해놓은(?) 아이들을 구매

신세계 상품권 있어서
전부터 이쁘다고 생각했던 갸름한 텀블러와
물 마시고 커피 마시기 좋은 민트 텀블러 구매



다이어리는 핑크 보다는 빨강이 괜찮아 보였다.
쓰지도 않는 다이어리에 집착하게 되겠지. ㅎㅎ
연말까지 17잔은 마실 수 있을거야~

1차는 음,, 인기가 별로 없을 것 같고
2차는 어떨까?







 

 

 

다이어트 시작 : 2016.03.22

 

웜허~ 금주 80일째~ 이제 20일 남았다.

20일 지나면 술을 마셔야할까? 모르겠다.

 

다이어트는 200일이 넘어가며 계속중...

몸무게는 한달에 한 번 재고 있는데 찌지도 않고 줄지도 않음.

짐작해보건데 한달동안 조금 먹으면 늘었다가 조금 줄이면 다시 주는거 같기도... :)

한달에 1kg 빠지면 행복함.

 

 

요즘 운동은 주 5회 정도/ 1~2일은 휴식

운동 순서도 조금 바꿨다.

 

- 옆구리 스트레칭 50회~100회

- 자전거 30분

- 훌라후프 20분(시간 없는 날은 패스)

- 권도예 비디오 1개 20분

- 추가 덤벨운동/스트레칭 10분

 

--> 이렇게 몇일하다가 비디오->자전거로 다시 바꿈

 

 

운동시간 1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운동시간 길어지면 늦게 자게되서 별로임.

 

 

식이에 의지가 박약해짐

 

- 아침 : 삶은계란 1개, 아메리카노

- 점심 : 한식 일반식(요즘은 1인분 기준 70~80%는 먹음) 

- 저녁 : 매일 삶은계란(흰자만) 1개 + 랜덤으로 가끔 두부, 가끔 닭가슴살, 가끔 족발(응??)

- 간식 : 랜덤으로 아몬드브리즈, 시리얼바, 귤2개, 떡(응??)

- 주말 : 한식 일반식 2식도 했음 ㅠㅠ

 

- 밀가루, 튀긴음식은 피함

 

 

재래시장 가지 말아야되는데,, 가면 두부 사고 족발 사게 됨.

두부가 막 따끈따근 김 나고있고,, 두부 사면 도토리묵 사고,,

족발 자꾸 먹어보라고 권해주고,, 가격도 저렴해서 지나치기가 어렵...

(닭발, 족발 애정함)

두부나 족발을 먹으면 김치를 먹게되서 염분이 지나친 느낌이 있지만 맛있...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ㅎㅎ

 

 

 

 

 

 

 

 

 

이사 왔으니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야지.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정상까지 금방 올라감.
(11:00~12:40)



관악산 다녀와서 그런지,, 덜 무섭긴했는데
깔딱고개 지나서 양손으로 밧줄 잡고 바위 오를 때는
여기 왜 왔나 싶음.
손 잡아주신 아저씨 고마워요.



정상에서 스크류바 천원에 팜.
청계산 2천원인데 수락산 물가 싸네.



바람 살랑살랑 부니 날씨 좋고,
단풍 살짝이지만 경치 좋고,
아이다스 쫄쫄이도 잘 맞고!
좋네~ 좋아~



올라온 길 무서워서 다른 길로 내려왔더니
수락산마당바위입구, 청학리.
하산길은 편했는데 쪼큼 지루했음.
(14:30)

좋은 등산이었다.

나의 사랑 조지 클루니 ㅎㅎ
아니, 네스프레소
이사 가면 꼭 사야지 했던 1번 네스프레소
2번은 나의 루이비통을 위한 가방 장식장

둘 다 이루었도다!

네스프레소 캡슐 150개 산 여자임 (91,000원, 웰컴팩)
네스프레소 머신 25만원 (쿠팡)

제법 잘 바르는데 프렌치는 못하겠어 ㅠ


오늘은 스벅 엠디 나오는 날
어젯밤 이 소식을 듣고 상품을 쭉 보니,,
음~ 안팔리겠구만...!

이쁜건 워터보틀인데
디자인이 다 똑같아서 뭐...

요즘 네스프레소캡슐 내려서 가지고 다닐
작은 사이즈의 텀블러가 필요했는데
250ml 스뎅 텀블러가 나와서 샀음
(25,000원)
색상도 로즈골드삘~
요즘 로즈골드에 꽂혀서 목걸이도 두개나 샀는데,,
엄훠~ 세트! ㅎㅎㅎ

출근길에 갔는데 역시나...
물건은 많고 사람은 없음

근데 왜 자꾸 4만원짜리 보온병이 눈에 밟히지?
걔는 비싸고 길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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