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 도전! (2016.06.04)

사당역코스 죽음이라길래 낙성대공원에서 출발!
9:40 분 출발해서 집채만한 바위 네발로 기어올라,,
벌벌 떨며 12:40 분 정상 도착!
(밧줄 무서워서 관악사지쪽으로 우회)

후덜덜하며 바위 하나 오르면 죽이는 경치와 낭떨어지..
무섭~ 초행이라 더 무섭.
(막걸리 드시고 오르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바위 끝나니 계단~ 후아후아~
근데 거기 계단에서 철근 옮기며 일하시는 분들 보고
입닥쳤음.





올라왔던 코스로 내려갈 엄두가 나지않아
서울대 방면으로 하산.
서울대방면 코스는 계곡물을 끼고 오르는
코스라 풍경이 아주 좋았다.
집채만한 바위보다는 계단이 차라리 낫지. 암만.



정상에서 조금 쉬다 내려온 시간 2 시~

역시 악산 무서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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