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시집가고 나서 논현역 인근에 산지 12년이 훌쩍 넘었다.

교통 편하고 살기 좋은 곳인데,,

전세도 계속 오르고,,

원룸 사는 것도 지긋지긋해서 올해 초 이사를 결심하고

6월에 집 계약하고 드디어 이사를 했다.

 

낯설고 새로운 곳이지만

내 집이 생기다니.. 꿈만 같다.

방도 2개... 우히히!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 이마트 가서 진심 물건 3개 집은 것 같은데 10만원 나옴

- 마트 조심해야겠다.

- 코스트코 근처에는 가지도 말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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