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락산
처음 갔을 때 들은 이야기 따라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시작~ 등산복 입은 사람들 찾아 가다가 시작 지점에서 아저씨에게 길을 물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심.

등산하는 내내 와와~ 좋다~ 좋다~ 연발하며 올라감
일케 좋은 코스가 있었는데,,
무섭지도 않고 능선따라 재미나게 등산함
한번도 헉헉대지않아 아주 놀라면서 올라감

날씨도 따뜻 선선하니 너무 좋음
수락산 좋다

치마바위에서 막걸리 종이컵으로 두 잔 사먹고
정상에서 하드 하나
점심은 소고기김밥~

11:00~3:20

이사 왔으니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야지.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정상까지 금방 올라감.
(11:00~12:40)



관악산 다녀와서 그런지,, 덜 무섭긴했는데
깔딱고개 지나서 양손으로 밧줄 잡고 바위 오를 때는
여기 왜 왔나 싶음.
손 잡아주신 아저씨 고마워요.



정상에서 스크류바 천원에 팜.
청계산 2천원인데 수락산 물가 싸네.



바람 살랑살랑 부니 날씨 좋고,
단풍 살짝이지만 경치 좋고,
아이다스 쫄쫄이도 잘 맞고!
좋네~ 좋아~



올라온 길 무서워서 다른 길로 내려왔더니
수락산마당바위입구, 청학리.
하산길은 편했는데 쪼큼 지루했음.
(14:30)

좋은 등산이었다.

+ Recent posts